
올 한 해는 유난히 일이 많았다는 느낌입니다. 드디어 지난 월요일에 계약서를 작성하고 왔습니다. 일단 일 년 계약인데, 몇 가지 조건을 갖추고 나면, 내년 10월에 정식으로 목사과정을 밟게 됩니다. 아직 본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는데, 10월 중이면 모든 일이 마무리될 듯합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막10: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막10:47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막10:48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막10:49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시니
그들이 그 맹인을 부르며 이르되
안심하고 일어나라 그가 너를 부르신다 하매
막10:50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아오거늘
막10:51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막10: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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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발걸음이 예루살렘에 다다랐습니다. 그 입구에서 바디메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병자의 이름까지 소개되는 것은 복음서에는 드문 일입니다. 본문이 주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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