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chtturm von Jerobeams Tempel in Bet-El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17km 지점) |
안녕하세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말씀묵상::::
창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과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창35: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35: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 나무 아래에 묻고
창35: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창35: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창35: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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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하는 신자의 태도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인류 정신문화 유산으로 성경을 대하기도 합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하는 출발점은 신구약의 첫 번째 구절을 믿는서 출발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고 마태복음 1장 1절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다 입니다. 온 세상을 하나님이 지으셨다. 예수가 그리스도, 즉 구원자가 된다는 믿음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출발점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와 예수가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도 성경을 탐독하고 적지 않은 경우에 신자들보다 성경을 통찰력 있게 읽어 내는 분도 있습니다.
야곱 이야기는 신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도 던져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야곱은 엄마 배 속에서부터 경쟁하여 속이고 빼앗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인생 여정에서 치열한 싸움, 타인을 기만하고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삶에서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인간의 반응은 체념과 자포자기뿐입니다. 그런데도 야곱은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을 모색하고 절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해석이 전부는 아니겠으나 성경을 인류 정신문화 유산으로 대하는 사람의 관점이 됩니다. 야곱의 삶은 우리 삶의 모습이기도 한데, 경쟁하고 비열하고 때에 따라 비루하기 그지없는 인생을 통해 성경이 우리를 교훈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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