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8

묵상 / 누가복음 2장 8-20절 (2019년 12월 29일 성탄후 첫째주일)




안녕하세요!

공관에서 볼 일이 있어 본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살던 집에도 가보았고요. 모두 가족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2: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눅2: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 하는지라
눅2: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눅2: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2: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눅2: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눅2: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눅2: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눅2: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하는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눅2: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눅2: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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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올라갑니다.



2019/12/22

묵상 / 마태복음 1장 18-25절 (2019년 12월 25일 성탄절)



안녕하세요!
몇 해 만에 성탄절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오랜만 반가운 얼굴과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한 주간도 잘 보내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성탄절 오전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1: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마1: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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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이 전하는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9/12/21

묵상 / 누가복음 1장 39-56절 (2019년 12월 22일 대강절 넷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the_life_of_jesus/jesus_is_born_02/lk01_40p46.jpg


안녕하세요!
어느덧 대강절 마지막 주간입니다.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건강한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1: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눅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눅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눅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눅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눅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눅1: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눅1: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눅1: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눅1: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눅1: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눅1: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눅1:52 권세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눅1: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눅1: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눅1: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눅1: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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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두 여인의 만남, 그 안에 믿음의 고백과 찬양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을 조금 넓게 바라보면, 초기 기독교인들의 고백으로 이해할 수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것은 중요한 신앙고백을 누가는 두 여인의 입을 통해서 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19/12/14

묵상 / 누가복음 1장 26-38절 (2019년 12월 15일 대강절 세째주일)

Leonardo da Vinci: Die Verkündigung, um 1472–1475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에 감사 넘치는 삶을 소망합니다.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눅1: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눅1: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눅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눅1: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눅1: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1: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눅1: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눅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눅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눅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눅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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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이 그 사람을 말해준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사회 경제적 지위를 뜻할 수도 있고 현재 건강 상태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럼 '기도의 내용이 그 사람의 신앙을 말해준다'고 표현해 볼 수도 있을 듯합니다. 본문은 큰 틀에서는 마리아의 기도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말을 통해 마리아의 신앙을 엿보고 우리의 모습도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2019/12/05

묵상 / 누가복음 1장 5-25절 (2019년 12월 8일 대강절 둘째주일)

https://st.museum-digital.de/data/san/images/201508/05100128239.jpg


안녕하세요!
오는 주일은 공동의회로 모입니다. 한 해를 잘 결산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1: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눅1: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눅1: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눅1: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눅1: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눅1: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눅1: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눅1: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눅1: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눅1: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눅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눅1: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눅1: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눅1: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눅1: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눅1: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대로 있더니
눅1: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눅1:24 이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눅1: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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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제사장 부부 이야기입니다. 아이에 대한 소망이 없어진 나이에 하나님께서 아이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을 이들 부부를 통해 큰 계획을 세우고 계시지만 정작은 주인공 부부는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누가가 전한 복음을 이어서 살펴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