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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avio Vannini, 1620, Kunsthistorisches Museum in Wien (창 2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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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시월입니다. 이사할 집에 열쇠를 일찍 받게 되어 출퇴근 길에 조금씩 짐을 나르고 있습니다. 다른 일에 신경을 쓰다 보니 설교 본문 올리는 일이 늦어졌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날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24: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창24: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창24: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창24: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창24:5 종이 이르되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고 하지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창24: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아니하도록 하라
창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창24:8 만일 여자가 너를 따라 오려고 하지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창24:9 그 종이 이에 그의 주인 아브라함의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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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이 사래에게 장가들었다는 사실이 창세기 11장 29절에서 짧게 전해지는 데 반해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 과정은 과하리만큼 길게 설명되고 있습니다. 창세기 24장은 다른 장에 두 배가량 길게 쓰인 장입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이야기가 첫 독자인 광야 이스라엘 백성과 오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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