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1

묵상 / 창세기 26장 1-6절 (2019년 10월 20일 창조절 여덟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genesis/isaac_deceives_abimelech/01_gn26_01.jpg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26: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창26: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창26: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창26: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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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담에 “잘되면 내 덕, 못되면 조상 탓”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된 일에 대해서는 자기에게서 원인과 이유를 찾고 안된 일에 대해서는 남을 탓하거나 환경을 탓하는 행동을 일컫는 속담입니다. 경우 없는 사람이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통 대다수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염려해 주신 덕분에”,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 덕분에”라는 말은 의례적인 치사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잘되면 내 덕’이라고 생각은 우리 내면에서 경험하는 일이므로 굳이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하고 싶은 질문은 못되면 조상 탓 내지는 잘되는 일이 조상 덕분이라는 말이 가능하겠느냐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받는 복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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