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주 정부에서 교육기관 종사자들에게 무증상이라도 희망하는 사람에게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회에서는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하는 사람인 관계로 검사를 받았고 예상했던 대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그릇된 애국심 때문에 힘이들고, 한국은 그릇된 종교심으로 코로나가 번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독일은 시민들의 부주의가 코로나 확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가 싶습니다. 실제로 제가 검사장에 가서 보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다소 안이하게 대처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국사람 상식에서 보기에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장면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혹시 교우들 가운데 기저질환이 가고 계시거나 우려가 되시는 분들은 개의치 말고 집에 머무셔도 됩니다. 다만 제가 짧은 카톡 메세지를 주시면, 그리 알고 있겠습니다. 오는 주일도 짧지만 정성을 다하는 예배로 모이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18: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눅18: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눅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눅18: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눅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 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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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살펴보면, 정확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바리새인에 대해서는 기도하는 태도에 관해서는 짧게, 기도 내용을 길게 묘사하는 반면에 세리에 관해서는 기도 태도는 길게, 기도 내용은 짧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는 주일도 본문의 교훈을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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