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05

묵상 / 민수기 20장 10-13절 (2019년 2월 10일 주현절 여섯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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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 입춘(立春)이었습니다. 불현듯 꽃샘추위가 찾아 올수도 있지만 어김없이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민20: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민20: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민20: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민20: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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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모세가 가나안 입성을 못하게 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했는데 모세는 바위를 두 번 친 것뿐입니다. 이것이 가나안 입성을 못 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 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심각한 죄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 사소해 보이는 이 일을 엄중히 다루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무엇을 교훈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려 합니다.




2019/01/29

묵상 / 출애굽기 16장 1-4절 (2019년 2월 3일 주현절 다섯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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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리어 지역 한인사회와 교회를 소개할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었습니다. 함부르크 열린문 교회에서 힘을 보태주신다는 연락을 전해 왔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된 교회 간에 연대 감사하고 그 모든 손길을 위해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궂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추모: 김복동 (金福童, 1926년 4월 19일 ~ 2019년 1월 28일)

:::: 말씀묵상 ::::

출16: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둘째 달 십오일이라
출16:2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출16: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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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 한 지 한 달 보름쯤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가지고 나온 음식을 모두 소진하고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억지 노역에서 벗어나 자기 땅과 재산을 갖게 될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들이 기대했던 구원과 다른 모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먹고 마시는 문제를 해결해 주겠으나 그 후에 과연 율법을 잘 따르는지 보겠다 하십니다. 만나 사건의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9/01/24

묵상 / 열왕기상 18장 30-40절 (2019년 1월 27일 주현절 넷째주일)

출처: biblia.co.il/%EA%B0%88%EB%A9%9C%EC%82%B0/


안녕하세요!
추운 날의 연속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왕상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왕상18: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왕상18: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왕상18: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왕상18: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왕상18: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왕상18: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왕상18: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내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왕상18: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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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갈멜산 대결입니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극적 대결보다는 백성들과 그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무엇보다도 엘리야 이야기는 훗날 세례요한과 예수님께로 연결되는 맥락에서 보아야 합니다. 다소 복잡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9/01/16

묵상 / 사도행전 12장 12-25절 (2019년 1월 20일 주현절 세째주일)



안녕하세요!
지난 주일에 오랜만에 교회에 새로 나오게 된 청년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자브리켄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트리어 테아터에 자리를 잡았는데 육 개월간 프로베 기간을 거친다고 합니다. 모든 과정을 위해 온 교우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행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행12:13 베드로가 대문을 두드린대 로데라 하는 여자 아이가 영접하러 나왔다가
행12:14 베드로의 음성인 줄 알고 기뻐하여 문을 미처 열지 못하고 달려 들어가 말하되 
            베드로가 대문 밖에 섰더라 하니
행12:15 그들이 말하되 네가 미쳤다 하나 여자 아이는 힘써 말하되 참말이라 하니 
            그들이 말하되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행12:16 베드로가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그들이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지라
행12: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손짓하여 조용하게 하고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또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이 말을 전하라 하고 떠나 다른 곳으로 가니라
행12:18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하니
행12:19 헤롯이 그를 찾아도 보지 못하매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이라 명하니라 
            헤롯이 유대를 떠나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머무니라

행12:20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행12: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행12: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행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행12:24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행12: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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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관점에서 본문을 바라 볼수 있을 듯 합니다. 어머니 마리아와 아들 마가 불리는 요한, 형 예수님과 동생 야고보는 오늘 본문에서 역할을 하기도 하고 이름만 소개되고 합니다. 어찌보면 전체 맥락과 상관 없을 수도 있지만 드러난 가족 관계를 통해 본문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9/01/13

묵상 / 사도행전 12장 1-12절 (2019년 1월 13일 주현절 둘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acts_of_the_apostles/another_holy_prison_break/ac12_07.jpg



안녕하세요!
오는 주일에는 예배후 공동의회로 모입니다.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행12: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행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행12: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행12: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행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행12: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행12: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행12:8 천사가 이르되 띠르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 대
행12: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행12: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행12: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행12: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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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