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5

묵상 / 창세기 12장 1-9절 (2019년 8월 11일 성령강림후 아홉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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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 휴가철 막바지입니다. 오는 주까지는 자리가 많이 비겠으나 다음 주에는 다시 활기를 찾으리라 기대합니다. 한국 방문 중인 교우들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이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창12: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창12: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창12:6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창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창12:8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창12:9 점점 남방(Negev)으로 옮겨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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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노아 이야기를 살펴본 것과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살피는 이유는 오래전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2019/08/02

묵상 / 창세기 9장 1-7절 (2019년 8월 4일 성령강림후 여덟째주일)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늘해 졌고, 팔 월이 되었습니다. 
한두 주간이 지나면 한국에 교우들이 귀독하고 다시 교회가 활기를 띠리라 기대합니다. 
출타 중인 교우들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9: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창9: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9: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창9: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창9: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창9: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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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가장 많이 팔린 책이기는 하지만 그에 비해 잘 읽히지 않는 책이기도 합니다. 큰마음을 먹고 창세기를 읽어나가면 한 종교의 경전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이야기의 연속입니다. 성경은 교훈을 주기에 앞서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지난주에 이야기 노아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2019/07/24

묵상 / 창세기 6장 13-22절 (2019년 7월 28일 성령강림후 일곱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genesis/god_drowns_everyone/05_gn06_18p14.jpg



안녕하세요!
역시 여름은 여름입니다. 무더운 한 주간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창6: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창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창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창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창6: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창6: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창6:22 노아가 그와 같이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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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홍수에 집중하고 방주를 눈여겨 보시만, 창세기 6장에 핵심은 다른 데 있습니다. 성경은 노아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고, 당대에 의인이었다고 평가합니다. 그가 받은 은혜와 그의 의인 됨이 의미하는 바가 핵심이라 할 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9/07/20

묵상 / 창세기 5장 1-5, 28-32절 (2019년 7월 21일 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https://answersingenesis.org/bible-timeline/genealogy/methuselah-primeval-chronology-septuagint/


안녕하세요!
새로운 얻은 직장에 대략 적응한 듯합니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삼 주간 휴가를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우들도 휴가 시즌에 다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5: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창5: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창5: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창5: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창5: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

창5: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창5:29 이름을 노아라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창5: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창5: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창5: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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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였다는 선언으로, 신약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예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또 신구약에 공통점은 족보의 등장입니다. 창세기 5장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의 족보입니다. 족보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2019/07/13

묵상 / 창세기 4장 1-15절 (2019년 7월 14일 성령강림후 다섯째주일)

Tizian: Kain und Abel (1570/76, Santa Maria della Salute, Venedig)


안녕하세요!
지난 주간에 교회 청년 네 명이 한국 방문 길에 올랐습니다. 오가는 길을 평안하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특별히 결혼을 앞둔 청년을 위해서 더욱 기도로 축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창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4: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창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짐을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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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가 무엇인가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창세기 4장은 그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 오히려 가인을 향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그 강조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이 죄를 다스릴 것을 원하셨으나 인류 최초의 살인자의 오명을 뒤집어 씁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신앙과 어떤 관계를 발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