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9

묵상 / 마태복음 4장 8-10절 (2022년 1월 30일 주현절 넷째주일)

출처: thebricktestament.com/the_life_of_jesus/satan_tempts_jesus/mt04_08.html


안녕하세요!
유치원, 학교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부스터 샷까지도 맞고서 확진될 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마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마4: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마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


예수께서는 세상, 그러니까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참 사람으로 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사명이 이 땅에 예수를 오게 한 것이 아닙니다. 삼위 하나님이 계획하셨고 실행하신 사역입니다. 그러니 모든 구원의 과정 역시 삼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마귀는 단순히 내게 경배하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합니다. 그러니까 과정이야 어떠하든 목적만 이루면 되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대권 주자 한 사람의 무속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기독교 신자라고 해서 무속을 무조건 헐뜯어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한국에서 논란이 되는 무속의 고약한 점은 과정이야 어떠하든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생각에 있습니다.

그런데 과정은 생략하고 원하는 바를 소원하는 마음은 기독교인의 기도에서도 찾아볼 수 있기에 예수께서 당하신 세 번째 시험은 오늘 우리 신자들의 것이기도 합니다. 


2022/01/18

묵상 / 마태복음 4장 5-7절 (2022년 1월 23일 주현절 셋째주일)


Mosaik aus dem 13. Jahrhundert im Markusdom (Venedig)


안녕하세요!
지루하지만, 무탈한 일상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마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마4: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마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6절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려 증명하라고 마귀가 시험합니다. 이 장면은 십자가의 달린 예수를 향해 군중이 외친 마태복음 27장 40절을 연상시킵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예수께는 십자가에 앞서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마 26장 53, 54절)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하실 수 있으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신 모습을 함께 묵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22/01/15

묵상 / 마태복음 4장 1-4절 (2022년 1월 16일 주현절 둘째주일)

출처: thebricktestament.com/the_life_of_jesus/satan_tempts_jesus/mt04_03.html


안녕하세요!
아무리 치명률이 낮다고 해도 확진자 수가 엄청나니 아직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


예수님의 시험은 그의 곤궁함을 비집고 들어오는 사탄의 공격이 아닙니다. 1절에 기록대고 “성령에게 이끌리어” 시험을 받으러 가십니다.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을 사는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22/01/08

묵상 / 요한복음 6장 26-40절 (2022년 1월 9일 주현절 첫째주일)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올 여름에는 여행이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요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요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요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요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6: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요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독일 교회에서는 1934년부터 연례 표어를 개교회 별로 정하지 않고 개신교회가 협의를 통해 정합니다. 여기에 1969년부터 카톨릭 교회에도 합류하여 매년 같은 표어(슬로건)걸고 교회의 방향성을 정합니다. 2022년 슬로건(Jahreslosung)이 “Wer zu mir kommt, den werde ich nicht abweisen;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요 6:37)” 독일에 모든 교회가 함께 묵상하는 주제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22/01/01

묵상 / 마태복음 3장 13-17절 (2022년 1월 2일 성탄절 둘째주일)

 

출처: thebricktestament.com/the_life_of_jesus/jesus_is_baptised/mk01_10.html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여름에는 여행이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마3: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마3:14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레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마3:1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청하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에게 세례를 받아야 하는가입니다. 요한이 난색을 표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십니다. 본문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