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묵상 / 이사야 53장 1-6절 (2020년 4월 5일 종려주일)



안녕하세요!
무탈하시길 기도합니다. 속히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사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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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일요일은 예수께서 당신의 사명을 완성하기 위한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종려 주일입니다(마 21:1-11, 막 11:1-11, 눅 19:28-38, 요 12:12-19). 이날 많은 사람은 겉옷을 길에 펴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라고 외쳤습니다. 이로써 스가랴 9장 9절의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종려나무는 의와 아름다움, 승리 등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의와 아름다움, 승리에 대한 하나님과 우리의 기대가 서로 다르다는데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께 환호하던 군중이 그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폭도로 변한 이유였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친히 인간이 되어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우리의 기대와 너무나 다름입니다. 우리는 과정을 생략하고 눈에 띄는 결과를 원하시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과정을 통과해서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모든 인류가 겪는 어려움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고통을 당하고 인내해야 끝이 날것입니다. 우리 당하는 고난을 앞서 받으시고 지금도 함께하시는 주님을 인해 우리가 모두 위로받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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