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5

묵상 / 고린도전서 1장 18-25절 (2022년 3월 6일 사순절 첫째주일)




지난 월요일 때마침 쉬는 김에 프랑크푸르트에 다녀왔습니다. 트리어 인근에서는 느끼기 힘든 아주 가성비가 많이 들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한인 마트 들려서 장을 보고 왔습니다. 마치 한국에 다녀온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우리 교우들께서도 느끼시겠지만, 이번처럼 대통령 선거가 과열된 적이 있는가 싶습니다. 외국에서 사는 우리가 공통 관심사로 정치 얘기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열을 내어서 감정을 내어뱉는 일은 없어야 할 겁니다. 개인의 판단에 따라 투표를 했으면, 민주 시민으로 할 도리는 다 한겁니다. 이제 신자로서 한 가지 책임이 남았는데 바로 기도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온 천하 만물의 창조자 하나님이 모든 나라와 백성의 주인되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 말씀묵상 ::::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1:19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고전1:20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1: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고전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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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마태복음을 살펴보는 것은 잠시 중단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주제로 해서 말씀을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브람스가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Lied 
'죽음은 차디찬 밤' 
Op.96-1
'Der Tod, das ist die kühle Nacht'
Der Tod, das ist die kühle Nacht,
Das Leben ist der schwüle Tag.
Es dunkelt schon, mich schläfert,
Der Tag hat mich müd gemacht.
Über mein Bett erhebt sich ein Baum,
Drin singt die junge Nachtigall;
Sie singt von lauter Liebe -
Ich hör es sogar im Tr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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