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묵상 / 누가복음 21장 5-9절 (2022년 3월 20일 사순절 셋째주일)

 

디도 장군 개선문
South inner panel, close-up of 
relief showing spoils from the fall of Jerusalem


안녕하세요!
바람이 차지만 봄기운도 느껴집니다. 무탈한 나날들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교회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21:5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눅21: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눅21:7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눅21:8 이르시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며 때가 가까이 왔다 하겠으나 그들을 따르지 말라
눅21:9 난리와 소요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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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며진 성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겠다는 말씀은 70년 로마 디도 장군의 성전 파괴로 연결됩니다. 당시 노략물이 얼마나 대단한지 로마 시내 티투스 개선문을 세워 기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메시야를 기다리던 유대인들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니 메시야가 오시면 로마를 치고 이스라엘 회복을 주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뜻밖에 로마의 멸망을 위하여 오시지 않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위하여 오셨다는 말이 됩니다. 함께 말씀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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