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1

묵상 / 마가복음 8장 14-21절 (2017년 6월 25일 성령강림 넷째주일)



녕하세요! 
매 순간은 피곤했는데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쉽게 이사할 집을 구한 것 같습니다. 본에 거처를 정리하고 트리어로 잘 이사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모로 신경써 주신 교우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날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막8: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막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막8:16 제자들이 서로 수군거리기를 이는 우리에게 떡이 없음이로다 하거늘

막8:17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막8: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또 기억하지 못하느냐

막8:19 내가 떡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바구니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열둘이니이다
막8:20 또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줄 때에 조각 몇 광주리를 거두었더냐 이르되 일곱이니이다

막8:21 이르시되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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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떡(빵)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빵 다섯 개와 일곱 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장로의 전통 이야기도 빵을 먹을 때 손을 씻느냐 마느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의 이야기도 결국 빵과 관련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빵이 하나밖에 없어서 시작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빵이 하나밖에 없었다는 것이 제자들에게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7/06/14

묵상 / 마가복음 8장 1-9절 (2017년 6월 18일 성령강림 셋째주일)



녕하세요! 
계속해서 이사할 집을 찾고 있습니다. 아이 학교 입학 전에 구하려고 하니 마음이 급합니다.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날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막8:1 그 무렵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막8: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막8: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막8: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막8: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막8: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막8: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막8: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막8: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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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칠병이어로 사천 명을 먹이신 사건은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 두 사건은 분명히 다른 사건입니다. 차이가 무엇인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7/06/09

묵상 / 마가복음 7장 31-37절 (2017년 6월 11일 성령강림 둘째주일)



녕하세요! 
지난 주일 오랜만에 온 교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외예배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이 트리어에 새로운 거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 아무쪼록 빨리 집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날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막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막7: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막7: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막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막7: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7: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막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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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로 말을 더듬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적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