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30

공지 / 2019년 5월 5일 예배장소 변경

 Im Treff 19  54296  Trier

예배시간 오후 3시 30분 평소와 같습니다.

트리어 중앙역 기준 
81번 승차후 Universität Süd 하차후 도보 3분 (207m)
83번 승차후 Tarforst, Universität 하차후 도보 5분 (500m) 



묵상 / 갈라디아서 1장 1-10절 (2019년 5월 5일 부활절 셋째주일)




안녕하세요!
오는 주일은 FeG 창립 20년 기념행사로 ESG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트리어 대학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갈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갈1:2 함께 있는 모든 형제와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갈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갈1: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1:6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갈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갈1: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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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 14장은 갈라디아에서 바울과 바나바의 사역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후 바울이 갈라디아를 떠난 온 후 문제가 생기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보낸 편지가 갈라디아서입니다. 사도행전 14장을 이어 살펴보기 전에 갈라디아서를 먼저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9/04/23

묵상 / 마태복음 7장 28절 - 8장 4절 (2019년 4월 28일 부활절 둘째주일)

Am 6. November 2013 fand in Rom am St. Petersplatz eine allgemeine Audienz des Papstes statt.

안녕하세요!
지난 부활 주일은 예상치 못한 손님들이 있어 오랜만에 예배 전후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그중에서 2003-2005년 사이에 교회에 출석했던 신의섭 집사님에 부인과 어린 딸을 동반해서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잊지 않고 먼 발걸음을 해주어 기뻤습니다. 다만 바쁜 일정으로 예배 후에 바로 떠나 대화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사전 조율이 없었던 것으로 아는데 각 가정에서 정성스러운 음식을 풍성히 준비해 주셔서 예배 후 식탁 교제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마7: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마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8: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마8:2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마8: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깨끗하여진지라

마8:4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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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절에 '이 말씀'과 '그 가르치심'은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서기관과 다른 예수의 권위에 무리는 놀랍니다. 놀라움에 근거는 앞선 산상수훈에서 전하신 율법의 재해석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나병 환자의 만남을 보면 율법이 명백히 전하는 바를 어기십니다. 나병 환자를 만지는 것은 율법을 넘어서는 행동입니다. 그러면서도 나음을 얻은 당사자에게는 모세의 율법을 따라 제사장을 찾으라 명하십니다.

산상수훈 이후 예수님의 첫 행적에서 드러나는 교훈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2019/04/17

묵상 / 요한복음 20장 24-29절 (2019년 4월 21일 부활주일)



안녕하세요!
오는 주일은 부활주일입니다. 이완수 목사님께서 오셔서 말씀 전해주시고, 성찬식을 집례하시기로 했습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기억: 세월호 침몰 사건 (2014년 4월 16일)


:::: 말씀묵상 ::::

요20:24 열 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요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요20: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요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20: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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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올라갑니다.



2019/04/12

묵상 / 이사야 53장 1-6절 (2019년 4월 14일 종려주일)

Prophet Jesaja und Apostel Paulus
allée du Louron, Département Hautes-Pyrénées, Region Midi-Pyrénées, Frankreich

안녕하세요!
봄 날입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사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사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사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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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오는 '우리'는 누구이고 '그'는 누구일까요? 여호와의 팔이 전능의 상징이라면 우리가 기대하는 하나님의 전능과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전능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04/05

묵상 / 사도행전 14장 1-7절 (2019년 4월 7일 사순절 다섯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acts_of_the_apostles/paul_gets_stoned/ac14_08p19.jpg

안녕하세요!
해가 제법 길어 졌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행14: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행14: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행14: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행14: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행14: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여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행14: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행14: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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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 14장은 바울, 바나바의 1차 전도 여행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 무대가 되는 곳은 갈라디아 지역입니다. 오늘날 터키 중부를 아우르는 지명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떠난 이후에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만끽하던 신자들에게 예수를 믿는 것 외에 할례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이로 인해 갈라디아서가 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