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4

묵상 / 창세기 6장 13-22절 (2019년 7월 28일 성령강림후 일곱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genesis/god_drowns_everyone/05_gn06_18p14.jpg



안녕하세요!
역시 여름은 여름입니다. 무더운 한 주간 모두 건강 조심하고요.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6: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창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창6:15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창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창6: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창6: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창6:19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창6: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창6:21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창6:22 노아가 그와 같이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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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홍수에 집중하고 방주를 눈여겨 보시만, 창세기 6장에 핵심은 다른 데 있습니다. 성경은 노아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고, 당대에 의인이었다고 평가합니다. 그가 받은 은혜와 그의 의인 됨이 의미하는 바가 핵심이라 할 것입니다.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9/07/20

묵상 / 창세기 5장 1-5, 28-32절 (2019년 7월 21일 성령강림후 여섯째주일)

https://answersingenesis.org/bible-timeline/genealogy/methuselah-primeval-chronology-septuagint/


안녕하세요!
새로운 얻은 직장에 대략 적응한 듯합니다. 그리고 금요일부터 삼 주간 휴가를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우들도 휴가 시즌에 다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5: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창5: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창5: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창5: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창5: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

창5: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창5:29 이름을 노아라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창5: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창5: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창5: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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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였다는 선언으로, 신약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예수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또 신구약에 공통점은 족보의 등장입니다. 창세기 5장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의 족보입니다. 족보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2019/07/13

묵상 / 창세기 4장 1-15절 (2019년 7월 14일 성령강림후 다섯째주일)

Tizian: Kain und Abel (1570/76, Santa Maria della Salute, Venedig)


안녕하세요!
지난 주간에 교회 청년 네 명이 한국 방문 길에 올랐습니다. 오가는 길을 평안하도록 기도해 주시고요. 특별히 결혼을 앞둔 청년을 위해서 더욱 기도로 축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창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창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창4:10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창4:12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4:13 가인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 죄짐을 지기가 너무 무거우니이다
창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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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가 무엇인가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창세기 4장은 그에 대해서는 침묵합니다. 오히려 가인을 향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그 강조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가인이 죄를 다스릴 것을 원하셨으나 인류 최초의 살인자의 오명을 뒤집어 씁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신앙과 어떤 관계를 발견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9/07/03

묵상 / 사도행전 15장 35-41절 (2019년 7월 7일 성령강림후 넷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acts_of_the_apostles/paul_circumcises_new_companion/ac15_38.jpg


안녕하세요!
올 여름에도 한국방문 하는 교우들이 있습니다. 평안하게 오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행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행15:36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행15: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행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행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미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행15: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행15: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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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어려움이 안디옥교회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안디옥교회는 안정을 찾고 더욱 성장과 성숙을 기대할 상황이 되었을 겁니다. 이때 바울과 바나바는 안정된 목회 현장을 뒤로하고 다시 선교 현장을 방문할 계획을 세웁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의견 차이로 선교팀이 갈라서게 됩니다. 우리는 분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