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

묵상 /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2016년 6월 5일 성령강림절 넷째주일)

::: 2016년 5월 29일 야외예배 :::



::: 2015년 5월 31일 야외예배 :::



안녕하세요!
한국 장마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정말 비가 많이 옵니다. 지난 주일 기차 편이 없어지고, 연착하여 돌아오는 길이 조금 힘들다 생각을 했는데, 지난주 폭우로 독일 남부지방에는 피해가 상당한 모양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차량 침수는 기본이고 집이 반파되다시피 한 곳이 많습니다. 더는 다치는 사람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말씀묵상>
고후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4: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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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겉사람은 낡아진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야외예배 사진을 비교해보니 어리면 어릴 수록 자나나는 것이 눈에 띠게 보입니다. 이런 사진을 매년 찍어 십 년 전과 현재를 비교한다면 겉사람이 낡아진다는 말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그런다면 속사람이 새로워진다는 말은 무슨 뜻 일까요?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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