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오랜만에 온 교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외예배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가정이 트리어에 새로운 거처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인데 아무쪼록 빨리 집을 구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날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막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막7:3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막7: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막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막7: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더라
막7:36 예수께서 그들에게 경고하사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고하실수록 그들이 더욱 널리 전파하니
막7: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 것을 잘하였도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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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로 말을 더듬던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온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적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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