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ttps://yabsonline.wordpress.com/bible-study-series/mark-study-series/lesson-10-mark-1241-44/ |
안녕하세요!
모처럼 분주한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독일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요, 본에서 하는 일을 이번 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주말은 본교회 수련회 참여하고 주일 설교를 하고 트리어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다음 주 창립 주일은 오랫동안 베이징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친구 선교사가 설교를 전할 예정입니다. 모처럼 만에 외부 강사를 모시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막12:42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막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막12: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설교 주제로 헌금은 듣기도 부담스럽지만 설교하는 편에서도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한국 기독교가 본질에서 멀어졌다고 손가락질을 받는 지점 중에 헌금 강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과부의 두렙 돈은 가난한 중에 모든 것을 드린 헌금의 모범 사례로 꼽힙니다. 하지만 보편화하기에는 마뜩잖은 점이 있습니다. 함께 헌금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