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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crifice of Isaac ; CARAVAGGIO; 1598-1599; oil on canvas |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며칠째 굳은 일기와 추위로 아침에는 두툼한 잠바를 찾게 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날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22:15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창22:16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22:19 이에 아브라함이 그의 종들에게로 돌아가서 함께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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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나 내용으로나 받아들이기에 곤란한 본문입니다. 한 인간에게 자기 아들을 번제로 바치라는 요구는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해되지는 않는 것에 답을 찾아내려는 것보다는 모르는 채로 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신약시대 사는 우리는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 따른 아브라함의 생각과 사건 전후로 드러난 메시지 집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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