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무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밝은 얼굴로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행21: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행21: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 말씀묵상::::
행21:27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행21:28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 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니
행21:29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행21:30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행21:31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행21:32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행21:33 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그가 누구이며 그가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행21:34 무리 가운데서 어떤 이는 이런 말로, 어떤 이는 저런 말로 소리치거늘 천부장이 소동으로 말미암아
진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행21:35 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행21:36 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하자고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
바울은 회심한 이후 두 가지 측면에 전력을 기울입니다. 하나는 이방인을 향해서 예수가 구원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유대인들을 향해서는 하나님이 자신들 만의 하나님 되신다는 편견과 평생을 싸워왔습니다. 유대인은 자신들이 선택받은 민족으로 이방인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차별을 통해 자신들의 특권을 주장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 점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어리석고 무지한 민족이라고 차이를 차별의 근거로 삼은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성이 그러하고 오늘 우리의 모습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은 남녀 차이, 학력차이, 나이 차이, 출신 지역 차이에서 오는 다양성이 인정되는 사회가 아니라 남녀차별이 여전하고, 학벌과 출신지를 비롯한 여러 차이에 기반한 차별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따라가며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 안에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