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묵상 / 창세기 37장 1-11절 (2020년 9월 13일 창조절 둘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genesis/joseph_is_ambushed/gn37_02-03.html


안녕하세요!
일교차에 높은 하늘은 가을 분위기를 드러냅니다. 
매 주일 예배로 모일 수 있어 감사하고 서서 이야기하는 불편에도 성도 교제가 있어 즐겁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온 교우들과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그럼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창37:1 야곱이 가나안 땅 곧 그의 아버지가 거류하던 땅에 거주하였으니
창37:2 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니        
           그가 그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말하더라
창37: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창37:4 그의 형들이 아버지가 형들보다 그를 더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편안하게 말할 수 없었더라

창37:5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창37: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창37:7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창37:8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창37:9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창37:10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창37:11 그의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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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이야기에서 인간에게 방점을 찍는다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난과 모함을 극복하고 이집트에서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위치에 올라 가족을 구원하고 자신을 팔아넘긴 형들을 자신 앞에 무릎 꿇린 영우서사로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 요셉의 하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본문이 전하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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