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행1: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행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행1: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
행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행1: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행1: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세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행1: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행1: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행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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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대략 일 년쯤 후에는 선거법 위반이 확정되어 보궐선거가 열릴 겁니다. 예수님의 제자 그룹인 열두 사도 가운데서도 가룟유다로 인한 공석이 생기고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사람을 선출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일까요, 아닐까요? 사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대답은 달라집니다. 2천 년전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이었던 사도들만을 사도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사도가 될 수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사도라고 한다면 우리도 사도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도의 직무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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