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셀모임 교재 (20261004)_함부르크열린문교회

 1. 모임 시간은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시작부터 완전히 끝나는 시간은 약 60분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2. 모임 내용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고 흥미 위주로 흐르지 않도록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십시오. 말씀을 나눌 때 진지한 신앙고백이나 기도 제목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 얼음깨기 □ (가벼운 질문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는 시간입니다)

뻔한 이야기라고 지나치지 말고 평범한 대화 속 은혜를 나누며, 재미와 의미를 발견해 보세요!!!

◆ 당신을 조금만 보여주세요! 다음 질문들을 통해, 당신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 그리고 잘못된 오해들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있는 그대로 당신 생각을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 ‘명절에 대한 추억’ -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명절을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잠겨 봅시다.

- 가장 맛있게 먹었던 (지금도 좋아하는) 음식은? - 그리스도인으로서 명절이 불편한 이유는?

- 명절이 기다려졌다면 그 이유는? - 그리스도인으로서 명절이 감사한 이유는?

- 명절이 싫었다면 그 이유는? - 명절에 가족끼리 함께 하면 좋을 게임은?

- 기억하고 싶은 그 날의 그 명절은? - 세뱃돈과 관련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말씀 나누기 □

주일 예배시간 설교 말씀 본문을 가지고 서로 나누는 시간입니다. 토론이나 논쟁의 시간이 아닙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경험한 것을 말해야 하며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말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남의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는 중에 성령님의 역사로 위로와 격려와 자극과 감동을 받는 시간이 됩니다.


■ 성경 / 창세기 43장 26~34절 (10월 4일 온가족예배 설교본문)

창43: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집으로 들어가서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니;

창43: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르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아직도 생존해 계시느냐;

창43: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창43: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이르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 아이냐 그가 또 이르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창43:30 요셉이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이 복받쳐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창43: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창43: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차리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고 그와 함께 먹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차리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창43:33 그들이 요셉 앞에 앉되 그들의 나이에 따라 앉히게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창43:34 요셉이 자기 음식을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다섯 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 빈칸을 채우며 설교 내용을 떠올려 봅시다. (단 하나의 정답이 있는 시험지가 아니라 여러 해답이 있는 열린 문장들입니다. 옆 사람과 함께 해도 좋습니다!!)

- 창세기 37장에서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에 던지고 자기들끼리 음식을 먹었습니다. 죄는 함께 있어야 할 사람을 밀어내고 그 사람의 _______를 없앱니다. 그러나 창세기 43장에서 자리를 빼앗겼던 요셉이 오히려 자신을 버렸던 형제들의 _______를 마련합니다. 회복은 모든 상처가 사라진 뒤가 아니라, 누군가 먼저 다시 자리를 마련할 때 시작됩니다.


- 우리가 누군가에게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먼저 그리스도께 _______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_______을 내어주시면서까지 죄인이었던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불러주셨습니다. 복음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먼저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에 _______ 자리가 있다.”


- 그리스도께서 나를 받아주셨으니 나도 누군가를 받아들이고, 그리스도께서 내게 자리를 내어주셨으니 나도 누군가에게 _______를 내어줍니다.


- 우리 열린문교회가 상처 입은 사람이 _______를 얻고, 낯선 사람이 _______을 얻고, 혼자였던 사람이 _______를 얻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고(중복선택가능): 속한 / 자리 / 음식 / 몸 / 네 / 이름 / 식구/ 


▶▶ 오늘은 “다시 식구의 자리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잠깐!! 토론이나 논쟁의 시간이 아닙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어떤 결론을 내리는 시간도 아닙니다. 자신의 신앙을 말해야 하며 자신의 주장을 말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객관식 문항은 나눔을 돕기 위한 참고일 뿐이니 부담 없이 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나누셔도 좋습니다. 


1. 내 마음의 식탁에는 여유 자리가 있습니까? 설교를 들으며 내 관계들을 떠올려 볼 때, 지금 내 마음과 가장 가까운 모습은 무엇입니까?

□ 대부분 편하고 익숙한 사람들과 관계하는 것이 좋다.

□ 낯설거나 나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 내가 불편해하거나 마음속에서 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이 떠오른다.

□ 나만의 답변 (…)


2. 다시 자리를 마련하는 일 앞에서 나는 어떤 마음입니까? 요셉은 상처와 눈물이 남아 있었지만 다시 나와 “음식을 차리라”고 말했습니다. 깨어지거나 멀어진 관계를 생각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 아직은 마음이 아파서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이 크다.

□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지만 먼저 다가가는 것은 망설여진다.

□ 완전한 해결은 아니더라도 내가 먼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 떠오른다.

□ 나만의 답변 (…)


3. “여기에 네 자리가 있다”는 주님의 초대를 나는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내가 자격을 갖추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먼저 나에게 자리를 마련하셨다는 말씀 앞에서 어떤 마음이 듭니까?

□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신다는 사실에 감사와 안도감을 느낀다.

□ 머리로는 알지만 내가 정말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누리기는 어렵다.

□ 내가 받은 은혜를 생각하니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내 마음도 조금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나만의 답변 (…)


4. 오늘 설교를 들으며 새롭게 떠오른 생각은 무엇인가요? 설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도 좋습니다. 오늘 마음에 남은 생각, 감정, 질문, 기억을 자유롭게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 보살핌 □

함께 기도합니다 – 기도 제목을 나누고 함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셀원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타인에게 말하지 않으며 각자 기도 가운데서만 기억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① 님께서 먼저 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은혜를 깊이 누리게 하소서. 자격 없는 우리를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불러주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② 내 마음의 식탁에서 밀어낸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나와 다르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자리를 없애지 않고,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③ 상처가 남아 있어도 회복을 향한 작은 한 걸음을 내딛게 하소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인사하고, 듣고, 손 내밀고,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④ 우리 열린문교회가 식탁이 계속 넓어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상처 입은 사람이 자리를 얻고, 낯선 사람이 이름을 얻으며, 혼자였던 사람이 식구를 얻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특별히 우리의 셀마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참된 식구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