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1

묵상 / 사도행전 4장 1-12절 (2018년 1월 14일 주현절 둘째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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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 Angelico (1386-1400 in Vicchio bei Florenz; † 18. Februar 1455 in Rom): Missionspredigt des Petrus


안녕하세요!
지난주 함부륵에서 이사를 온 김형우 전도사님께서 교회에 처음 나왔습니다. 트리어 대학에서 구약신학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서 진전이 있기를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밝고 건강한 얼굴로 주일에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행4: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행4: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행4: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행4: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행4: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행4: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행4: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행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행4: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행4: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행4: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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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뱅이가 일어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예수를 믿는 사람이 남자만 오천이 되었습니다. 이를 제지하는 유대 종교지도자들 앞에서 베드로는 같은 맥락의 설교를 다시 한번 합니다. 설교를 듣는 사람만 바뀔 뿐 한결같은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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