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3

묵상 / 갈라디아서 2장 15-21절 (2016년 7월 17일 성령강림절 열째주일)

El Greco - Saints Peter and Paul (www.avocreative.org/cool/ElGreco.jpg)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갑작스런 입원과 수술 소식에 많이 놀랐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수술부위도 심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서로의 빈자리를 기쁜 마음으로 채워주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요. 그럼 좋은 한 주 되시고, 오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갈2: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2: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갈2: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갈2: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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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48년 여름 안디옥에서 바울이 베드로를 질책하는 일이 이었습니다. 안디옥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베드로 역시 위대한 사도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누구도 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인간을 잘 안다고 하면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베드로와 같은 실수를 지금도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안디옥 사건을 통해 우리모습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6/07/07

묵상 / 누가복음 7장 11-17절 (2016년 7월 10일 성령강림절 아홉째주일)

Christ raising the Dead 
WATERFORD, Louisa Anne, Marchioness of Watercolor 1800s Tate Collections, London

안녕하세요!
올해 창립기념주간 행사를 어떻게 진행할지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답을 주지 않으신 분들은 의견을 알려주시면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한 주 되시고요, 오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눅7: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눅7: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눅7: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눅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눅7: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눅7: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눅7: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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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에는 백부장의 종을 예수님이 고치시고, 과부의 죽은 아들을 예수님이 살리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둘에 차이점도 있습니다. 백부장의 종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백부장의 믿음이 높이 평가된 반면에 과부의 아들 이야기에서는 과부의 믿음이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대비를 통해서 누가복음이 말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6/06/30

묵상 / 요한복음 16장 12-15절 (2016년 7월 3일 성령강림절 여덟째주일)




안녕하세요!
2016년! 꼭 절반을 보냈습니다. 7월 첫 주 달력만 보면 여름이 분명한데, 느낌은 여름이 아직 아닌듯합니다. 한국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차차 짐을 꾸리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올여름 여러 일정 가운데 충분한 휴식과 귀한 만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서로 위해 기도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요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요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16: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요16: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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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앞두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시면 감당 못할 사실, 즉 성령께서 오셔서 밝히시는 진리란 무엇일까요?
다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6/06/22

묵상 / 요한복음 6장 56-69절 (2016년 6월 26일 성령강림절 일곱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the_life_of_jesus/the_flesh_and_blood_of_jesus/jn06_66.html


안녕하세요!
이번 주부터 휴가를 떠나는 가정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떠나 좋은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이후 한국을 다녀오시는 가정도 있고해서 대략 9월초까지는 빈자리가 꽤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는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 말씀묵상 ::::
요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48-59절)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요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요6: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요6: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요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요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요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요6: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한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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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을 조금 더 이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2016/06/15

묵상 / 요한복음 6장 24-35절 (2016년 6월 19일 성령강림절 여섯째주일)


안녕하세요!
독일교회 6/7/8월 소식지에 우리 교회를 안내하는 글이 실렸습니다. 작년 연말에 예배장소를 물색하면서 작성했던 편지를 교회 요청이 있어 전달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이 이번에 실렸습니다. 앞으로 변함없는 유대관계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오는 주일은 제직회로 모입니다. 여름에 휴가를 떠나는 가정도 있고, 한국 방문하는 가정도 있고 해서 예배순서 등을 조정하려고 합니다.

:::: 말씀묵상 ::::
요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요6: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요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요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요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요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요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요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요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요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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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서 표적의 의미를 조금 더 이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2016/06/08

묵상 / 요한복음 6장 1-21절 (2016년 6월 12일 성령강림절 다섯째주일)

http://www.bricktestament.com/the_life_of_jesus/jesus_walks_on_water/jn06_16-17.html


























안녕하세요!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다들 무탈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교회 홈페이지를 구글 블로그로 이전하고 나서는 사진 없이 텍스트만 올리기가 어색해서 될 수 있으면 설교 본문과 관련된 이미지를 검색해서 올리곤 했습니다. 찾다 보니 레고 블록으로 성경 모티브를 만들어 사진으로 올려놓은 곳이 있네요.

::: 말씀묵상 :::
요6: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요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요6: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요6: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요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요6: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요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요6: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요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요6: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요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요6: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요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요6: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요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요6: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요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요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요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요6: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요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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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나오는 예수님의 이적은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을 행하신 예수님의 의도와 이를 소개하고 있는 저자 요한의 의도까지 생각해 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