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8

묵상 / 사무엘하 7장 1-13절 (2016년 5월 22일 성령강림절 둘째주일)




안녕하세요!
36년 전 오늘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 (Jürgen Hinzpeter  1937년 7월 6일 ~ 2016년 1월 25일)씨가 없었다면 세상에 알려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겁니다. 민주주의에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부활에 소망으로 큰 위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인 듯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그럼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삼하7: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삼하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 
삼하7:3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삼하7: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삼하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 
삼하7: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살지 아니하고 장막과 성막 안에서 다녔나니 
삼하7:7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다니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삼하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삼하7: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삼하7: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삼하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삼하7: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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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에게 붙어 다니는 호칭 중의 하나는 ‘다윗의 자손’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는 다윗을 빼놓고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왕조가 바로 다윗으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왕권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후 예루살렘 성전을 짓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에 의해서 건축되도록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6/05/11

묵상 / 로마서 8장 22-27절 (2016년 5월 15일 성령강림주일)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5월다운 날씨입니다. 부활절을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성령강림 주일이 다가왔습니다. 이 번 주간도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가 가득하길 소원합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롬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롬8: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롬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롬8: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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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피조물, 우리(기독교인), 성령이 나옵니다. 이 셋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말씀을 생각해보려 합니다.


2016/05/04

묵상 / 사도행전 1장 15-17; 21-26절 (2016년 5월 8일 부활절 일곱째 주일)



안녕하세요!
궂은 날씨는 온데간데없이 화창한 봄 날씨입니다. 저는 아직 코가 막히기는 하지만 알레르기 증상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내일은 예수승천기념 공휴일입니다. 오랜만에 가운데 가족끼리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모처럼 좋은 날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밝은 얼굴로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행1: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행1: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행1: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

행1: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행1: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행1: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세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행1: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행1: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행1: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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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에서도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대략 일 년쯤 후에는 선거법 위반이 확정되어 보궐선거가 열릴 겁니다. 예수님의 제자 그룹인 열두 사도 가운데서도 가룟유다로 인한 공석이 생기고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사람을 선출합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일까요, 아닐까요? 사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대답은 달라집니다. 2천 년전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들이었던 사도들만을 사도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사도가 될 수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사도라고 한다면 우리도 사도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도의 직무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6/04/27

묵상 / 사무엘상 15장 13-23절 (2016년 5월 1일 부활절 여섯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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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날씨에 봄이구나 싶더니, 갑자기 춥고 날이 굳습니다. 전형적인 Aprilwetter입니다. 이런때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일 교회 청소에 모든 분들이 적극 참여하여 주셔서 정리가 빨리 되었습니다. 오는 주는 간단하게 정리만 해주면 될 것 입니다. 그럼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삼상15: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삼상15: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삼상15: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삼상15:16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가만히 계시옵소서 간 밤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신 것을 왕에게 말하리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삼상15:17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삼상15:18 또 여호와께서 왕을 길로 보내시며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삼상15:19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삼상15:20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삼상15:21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 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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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올라 갑니다.

2016/04/20

묵상 / 시편 133편 (2016년 4월 24일 부활절 다섯째 주일)

Psalm 133:1. Together in Unity! Versevisions Collection. Copyright ©2010 by Mark Lawrence.


안녕하세요!

봄은 봄인지라, 풀들이 무성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제법 심해 아침은 아직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는 주일은 우리 교회가 부엌 청소 당번입니다. 모두 도와주셔서 신속히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시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2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시133:3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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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이 좋고 바람직하다는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형제의 범위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연합하여 동거함이 때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에서는 형제간에 분쟁이 있기도 하고, 교우 간에 논란이 있기도 합니다. 가까운 지인과 불편한 관계가 형성될 때, 마음은 더없이 불편하게 됩니다.

형제의 연합과 동거가 의미하는 바를 생각해보고, 여호와의 복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6/04/14

묵상 / 요한일서 4장 16-21절 (2016년 4월 17일 부활절 넷째 주일)


안녕하세요!
부활의 소망이 억울한 죽음을 목격한 모든 사람 위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 땅에 억압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주일 교회에서 뵙겠습니다.

<말씀묵상>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일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일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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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독교인들은 사랑하면  고린도전서 13 장을 떠올립니다. 주옥같은 말씀이고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습니다. 사도 요한은 바울이 언급하지 않는 사랑의 속성 하나를 더 이야기합니다. 본문 18절은 사랑 안에서 두려움이 없다고 말합니다. 요한이 말한 두려움 없는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